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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검사』

서귀포보건소 치매안심센(센터장 강미애)에서는 서귀포시 동지역 53개소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걱정없는 행복한 서귀포 만들기 실현을 위해찾아가는 경로당 치매검를 실시한다.

이번 경로당 프로그램은 경로당 회원 약 1700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경로당별로 치매선별검사(CIST)를 제공하며 치매예방 교육도 실시한다.


치매선별검사(CIST)는 약 15~3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며, 치매선별결과에 따라 인지저하로 판정된 어르신은 진단검사로 연계하여 1단계 신경심리검사(CERAD-K)2단계 정신과 협력 의사의 임상 평가가 이루어진다.

치매진단검사에서 정상으로 나온 대상자는 2년 주기 검사가 이루어지며 경도인지장애로 나온 대상자는 1년 주기 검사와 치매로 나온 대상자는 치매원인규명을 위해 협약병원을 통하여 뇌 영상촬영등을 통한 치매원인규명 검사도 제공한다.

또한, 귀포보건소에서는 거동이 불편하여 경로당 이용이 어려운 거동불편 노인 대상으로는 가정방문을 통한 조사도 실시하고 있다.

서귀포건소 관계자는경로당 치매조기검진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게 하고 고위험군이 치매로 진행되는 것을 억제하거나 증상을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는 서귀포보건소 치매안심센터(760-655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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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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