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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걸매숨길’스탬프 챌린지 운영

서귀포보건소(소장 강미애)는 코로나19로 인해 신체활동이 부족한 시민들이 걷기를 통해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일상 속 걷기실천 사업 추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걸매숨길걷기 코스를 조성하여 스탬프 챌린지를 4월부터 11월까지 추진한다.

걸매숨길걷기코스는 걸매생태공원 입구에서 출발하여 천지연 폭포 전망대를 거쳐 서귀포 칠십리시공원까지로 수려한 자연경관과 깨끗한 공기를 마시며 걸으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길 수 있다. 거리는 약 2.5km이며(40여분 소요), 길을 안내해주는 리본을 따라 걸으면 된다.


걸매숨길스탬프함은 걸매생태공원 입구, 걸매생태공원 매화밭, 천지연 폭포 전망대, 서귀포 칠십리시공원 쉼터 등 4개소에 설치되어 있으며, 참여는 서귀포보건소에서 걷기수첩을 발급 후 걷기코스 처음-중간-끝부분에 설치된 스탬프함에서 스탬프를 찍어 매월 인증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비대면 컨텐츠 중심으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나이가 많으신 노인들과 어린 학생들이 참여가 어려워 걷기수첩을 통한걸매숨길스탬프 챌린지를 마련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보건소에서는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과 함께하는 17천보 걷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매월 다양한 걷기 챌린지를 운영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보건소 (760-6041, 604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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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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