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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동부·서부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 내년 6월 준공

제주시는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다양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동부·서부지구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조성사업 본격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250억 원(국비 70억원, 도비 180억 원)이 투입돼 진행될 예정이며, 올해 4월 착공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으로 동부지구 국민체육센터는 구좌읍 세화리 33-5(해녀박물관인근) 지상 3지하 1층 규모로 수영장(25m×5레인), 체력단련실, 소규모 체육관, 도란도란마당 등이 건축되며, 서부지구 국민체육센터는 한림종합운동장(한림읍 한림리 887-2) 내 동부지구와 같은 규모로 수영장(25m×5레인), 체력단련실, 공공형 실내놀이터, 건강관리실 등이 들어서게 된다.

 

해당 시설은 장애물 없는 생활 환경 인증(B.F.)을 통해 누구나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고, 제로에너지 친환경 시설로 건축하여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성을 높여 만들어진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마무리되면 그간 읍면지역의 수영장을 포함한 공공 체육시설의 부족 현상을 해소하고 다양한 종목의 생활체육 공간을 제공하여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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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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