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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밤이 짧을수록 별빛누리공원 밤은 깊어진다

제주시 천체관측소인 별빛누리공원에서는 봄이 옴에 따라 점차 낮의 길이가 길어지는 것을 대비하고자 원활한 야간관측을 위해 기존 운영시간 14~22시를 15~23시까지 조정하여 운영한다.

 

요즘 천체관측은 북쪽의 북두칠성, 목동, 처녀자리를 잇는 봄철의 대곡선과 1등성들을 이은 봄철 대삼각형을 육안으로 볼 수 있다. 음력 5~15일경에는 관측실 운영시간에 달도 떠 있기 때문에 천체망원경을 이용하여 달 관측이 가능하다.

 

오는 7~8월에는 견우, 직녀성을, 9월에는 목성, 토성을 관측할 수 있다. 입장을 위해서는 관람일 1일 전까지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을 해야 하며, 천체관측은 기상예보를 반드시 참고하여 맑은 날을 택하여야 한다.

 

 별빛누리공원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수용인원의 50%(회당 30)로 관람객을 제한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한 안전한 관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방역 전문요원이 운영 전 자체 소독, 관람 후 관람객의 동선을 고려한 표면소독을 수시로 진행하고 있다.

 

 

제주별빛누리공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되어 있는 도민·관광객들이 별빛누리공원을 찾아 힐링의 시간을 갖고 우울감을 조금이나마 날려버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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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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