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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서귀포예술단, 화사한 벚꽃과 함께 찾아간 관광지 음악회

서귀포시는 지난 326일과 30일 두 차례 찾아가는 관광지 음악회를 선보였다.

도립서귀포관악단공연은 326() 천지연폭포에서 쉬운 공연, 가까운 음악을 주제로 퀸의 ‘Don’t stop me now’, 화 첨밀밀 주제곡 월량대표아적심’, 하울의 움직이는 성 주제곡 인생의 회전목마등 팝송과 영화 주제곡을 도립서귀포관악단이 색소폰 4중주와 금관앙상블로 선보여 꽃구경을 온 시민과 관광객들을 멈춰세웠다.

이어서 330() 도립서귀포합창단이 소라의 성에서 공연을 진행했다.



올레길을 찾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발길로 일상의 작은 쉼표를 찍었다.

서귀포 바다 풍경을 배경으로 한 소라의 성에서 피리 부는 사나이외에도 솔로곡지금 이 순간’, ‘를 태워라와 남자앙상블 여자보다 귀한 것 없다네그리고 여자앙상블 아모르파티를 선보이며 관람객의 어깨를 들썩이게 했다.

공연을 관람한 한 관객은서귀포에서 우연히 깜짝 연주회를 만나 좋은 기억을 남길 수 있어 행복하고 다시 서귀포를 찾아오고 싶다는 소감을 남겼다.

특히 4월부터는 관광지 및 마을로 찾아가는 음악회를 병행 추진함으로써 본격적으로 찾아가는 음악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문화도시 공동기획 찾아가는 음악회를 49()에는 치유의 숲에서, 413()에는 칠십리시공원에서 개최하고 4월 중순 이후에는 마을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찾아가는 마을 음악회는 마을 수요조사 후 10개 마을을 대상으로 공연할 계획이다. 예술단 방문공연을 희망하는 마을은 읍면동 사무소를 통해 마을 단위로 4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서귀포시에서는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관광지 및 마을을 찾아 열린 공연을 실시함으로써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특별한 기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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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어업관리단,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5월 3일(금) 09시 20분경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방 약 122㎞ 해상에서 중국 자망 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매 조업종료 후 2시간 이내 조업일지를 작성하여야 하고, 조업일지 기재내용 수정 시에는 수정한 날짜를 기재하고 서명(날인)을 하여야 한다. 이번에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5호)이 나포한 중국 자망 어선은 조업일지 수정 절차를 총 7회 누락한 사실이 확인되어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나포되었다. 해당 중국어선은 현지 인근 해상에서 조사 중이며,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 혐의가 최종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제23차 한중어업공동위원회(’23.11월)를 통해 2024년부터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 입어하는 모든 중국어선에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설치 및 총톤수 증명서류 선내 비치를 의무화하는 등 중국어선의 불법어업에 대한 감시ㆍ감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용태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우리 수역 내 중국어선 대상 AIS 설치・작동 의무화가 5월부터 정식 실시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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