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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여성단체활성화사업 추진

서귀포시는 여성 사회참여 확대 및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지난 28일부터 219일까지2021년 여성단체 활성화 사업공모 결과 5개 여성단체, 1800만원의 사업이 신청됐으며, 보조금 심의를 거쳐 각 단체별 사업을 시작한다.

2021년 서귀포시 여성단체활성화 사업은 1단체 1개 사업 400원 이내의 보조금을 지원하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사업, 경제살리기 사업 등에 가점을 부여하는 등 기존과 차별화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모로 신청된 주요사업을 보면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 아카데미 장애여성 세상과 소통하기 등 5개 사업으로 여성단체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내실있는 사업들이 포함되어, 서귀포시 여성단체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예정이다.

또한, 서귀포시는 더 많은 여성단체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상반기 내 2차 공모를 실시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일정은 추후 확정할 계획이다.

강현수 서귀포시 여성가족과장은코로나19 위기상황이지만 여성의 힘으로 여성단체의 특성을 잘살려 지역경제도 살리고, 양성평등한 사회분위기 조성에도 앞장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장애 여성 세상과 더불어프로그램, ‘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농촌 가치 이해’, ‘서귀포시여성발언대회등 총 9개 단체에 30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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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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