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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021년 개별공시지가 검증 내달 4일부터

서귀포시는 202111일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감정평가사 검증을 내달 4일부터 26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검증은 도로, 구거, 하천 등 공공용지를 제외한 232680필지를 대상으로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정한 7곳의 감정평가법인에 의뢰해 진행한다.

개별공시지가의 적정성 확보를 위해 지난 1일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비교표준지 선정의 적정성, 인근 토지와의 가격균형 유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감정평가사가 적정한 가격을 검증한다.

국토부가 공시한 표준지공시지가는 전국 10.37% 상승, 제주 8.33% 상승, 서귀포시 8.6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마친 개별공시지가는 45일부터 26일까지 20일간 지가열람 및 의견제출을 청취하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531일 결정 공시된다. 공시 후에는 531일부터 630일까지 30일간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특히, 의견제출과 이의신청 기간중에 개별공시지가와 관련된 주민의 이해와 편의를 돕기 위해 토지소유자가 감정평가사와 직접 상담할 수 있는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할 계획이다.

김용국 서귀포시 종합민원실장은“531일 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국세와 지방세,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감정평가사의 지가검증을 통해 개별공시지가의 적정성 확보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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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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