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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 어선물양장 축조공사 착수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항 어항구내에 어업인 숙원사업인 어선물양장 축조공사를 올해 2월 말 착수한다.


현재 제주항 내측 어항구는 어선 접안시설 및 배후부지가 협소해 어업인들의 지속적인 이용불편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총 공사비 약 29억 원을 투입해 어선물양장 설치 50m, 돌제물양장 설치 40m, 전면수역 준설 등이 시행되며, 착공 후 12개월 동안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고영권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25일 오후 제주항 사업부지를 점검하고 어민들과 수협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고 부지사는 공사가 완료되면 선박 대기시간이 줄어들어 안전사고 위험도 낮아지고 제주항을 이용하는 어업인들이 안전한 조업 환경에서 불편 없이 어획 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완공에 차질이 없도록 점검하고 앞으로도 어업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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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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