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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마라·가파도민 여객선 운임비 지원사업 추진

서귀포시는 마라·가파도 2개 섬 지역주민의 교통비용 부담 절감을 위해 2021년 사업56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마라·가파도민 여객선 운임비의 일부를 지원 한다.

마라·가파도민 여객선 운임비 지원사업은 도시와 도서 간 교류를 증진하고 지역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 및 교통비용 부담 절감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행정에서는 일반 정규운임비의 20~50%(마라도 2200원 지원, 가파도 3200원 지원)도서민 여객선 운임지원 집행지침에 따라 지원할 예정이며, 마라도민의 경우 2500·가파도민의 경우 2000원을 실제 운임비로 지불하면 된다.

또한, 에서는 선사 측의 마라·가파도민 운임실적에 맞게 분기 또는 반기별로 보조금을 지급하는 방법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마라·가파도민의 운임비 지원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여 교통비용 부담 절감 및 해상교통 편의 증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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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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