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4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제주시 가로등 ․ 보안등 시설공사로 주민불편 해소

제주시에서는 가로등보안등을 필요로 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총 119개소의 가로등보안등 시설 및 교체 공사를 추진한다.


이번 공사는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우범취약지역, 학교주변 등의 안전한 밤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이뤄진다.


이에 따라 제주시는 도시조명 시설공사에 사업비 12000만 원을 투입하여 LED 보안등 109개소 신설 및 가로등보안등 10개소를 LED 등기구로 교체할 예정이며, 관련 일정을 오는 5월까지 마무리계획이다.

 

이번에 교체되는 LED 등기구는 타 광원에 비해 에너지 소비가 적고 오랜 수명을 가져 전력난 해소와 전기요금 절약, 가로등 유지관리에 재정적 절감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존 가로등보다 밝은 도로환경을 제공하여 주민들의 안전보호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앞으로도 제주시는 지속적으로 신규 및 노후 가로등보안등을 LED명으로 시설 및 교체하는 등 야간 우범취약지역을 점검하기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주민과 차량 안전통행 확보,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한 여러 정책을 추진하여 밝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쓸 것이라며 주민생활 불편을 제거함으로써 주민편익증진에 한층 다가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