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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서귀포시 클린환경감시단이 앞장

서귀포시는 2021년도 클린환경감시단(단장 나성순)을 구성하고 오늘 3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서귀포시 클린환경감시단은 서귀포시 새마을부녀회원으로 구성되며, 읍면동 별로 청정 서귀포시를 만드는 데 앞장선다.


클린환경감시단의 중점임무는 클린하우스 및 취약지역 청결유지·환경정비, 종량제 봉투 미사용 및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 계도, 집수리센터, 도배·장판지 사업자 대상 불법 배출 행위 방문 계도 선과장 대상 부패 감귤의 올바른 처리 방법 방문 안내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또한 폐기물 감량 대주민 교육, 일회용품 사용 안하기 캠페인 등의 홍보도 병행하게 되며 SNS등을 활용한 비대면 홍보 강화에 초점을 맞춘다.

올해의 활동특징으로는 이미 불법 배출된 쓰레기를 정비하던 기존의 방식(클린하우스 위주 점검·환경정비)에서 벗어나 클린환경감시단을 명예환경감시원으로 정식 위촉하고 불법 배출 가능성이 높은 사업장을 직접 방문·계도(안내)하여 불법 배출 원인을 직접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나의웅 귀포시 생활환경과장은 클린환경감시단이 청정 서귀포시를 위하여 선도적인 환경정비 및 주민 교육에 앞장서줄 것을 강조하면서, 시민단체가 앞장서서 활동하면 생활환경과에서는 활동 수행에 필요한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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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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