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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웰니스관광마을’ 발굴 나서

서귀포시는 포스트코로나 이후 개별관광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향후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웰니스관광마을을 오는 312일까지 모집한다.

웰니스관광마을이란 지역주민이 주도하여 지역자원을 활용한 웰니스 관광사업을 추진하는 마을 또는 마을기업 등을 말한다.

조건을 충족하는 기존의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농촌체험휴양마을 등 관광사업 창업 후 개선을 희망하는 기업과, 신규 관광사업을 계획 중이거나 발굴을 희망하는 마을이 신청 가능하다.

선정된 웰니스관광마을에는 지난 2월 전국 14명의 지원자 중 치열한 면접 끝에 선발된 4명의 마을관광 컨설턴트를 파견하여 맞춤형 컨설팅과 역량강화 교육이 체계적으로 지원된다. 이후, 일회성 컨설팅 지원에 그치지 않고 참여마을 간 합동 워크숍 개최 등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마을관광 컨설턴트를 파견하여 숨은 관광자원을 발굴활용하고, 지역주민의 참여를 통해 서귀포시민이 이끌어나가는 웰니스 관광도시 서귀포시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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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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