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사랑의 열매 지원, 돌봄나눔터 운영사업 본격 추진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나래(이사장 최영열)는 제주시 지역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돌봄나눔터 운영사업을 오는 315()부터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발달장애인이 자유롭게 이용하고, 공동의 돌봄을 제공하는 공간을 운영함으로써 발달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돌봄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소통의 장을 위해 추진되며,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서 지원한다.




제공되는 서비스로 돌봄인력 상주를 통한 상시 돌봄서비스 제공 다양한 자극과 활동을 위한 감각교구 및 도서 제공 발달장애인 자조모임 결성 및 운영(1) 돌봄 프로그램(건강증진 프로그램, 문화여가 프로그램) 제공 등이 있다.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나래는 사업의 진행을 위해 장애인이 쉽게 접근성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지역사회 통합돌봄 공유공간 가치팡으로 명명하고, 흡음공사 및 유니버셜디자인이 적용된 씽크대 등 설치, 사물함 및 다양한 교구를 마련하는 등 내실있는 추진을 위한 준비를 끝마쳤다.


사업담당자는 코로나19로 돌봄서비스의 공백이 생겨 발달장애인 가정의 돌봄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데, 돌봄나눔터 운영사업을 통해 그들의 짐을 나누고, 발달장애인들의 안전과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돌봄나눔터 운영사업의 신청은 224()부터 접수받고 있으며, 이용을 희망하는 자는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나래 홈페이지(http://www.coophn.co.kr)에서 서식을 다운받은 후 구비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