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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온택트로 소통과 공감 행정 추진

서귀포시는 지난 219() 서귀포시청 본관 셋마당에 양질의 실시간 방송 송출서비스 제공과 함께 비대면으로 회의 및 행사 등을 진행할 수 있는 방송시스템 구축을 완료하여 온택트로 소통과 공감의 행정을 추진한다.

금번 시스템 구축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공직자 및 시민과의 소통 확대를 위해 4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캠코더, 전자칠판 등 방송장비를 구입하고, 실시간 방송시스템 구축 및 백스크린 공사를 마무리하여 222()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금번 비대면 방송시스템 구축으로 공감토크(직원조회) 시 마라도 등 멀리 떨어져서 근무하는 직원과도 실시간으로 자연스럽게 비대면으로 소통하고, 화상면접, 일본·중국 등 자매도시 관계자와의 화상회의도 가능하게 되었다. 또한, 대면 및 비대면 회의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어 많은 인원이 모이지 못하는 코로나19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온택트 시대에 발맞춰 비대면 방송시스템이 구축됨으로써 양질의 방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비대면 행사·회의 등 장소 제공으로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생각되며, 향후 시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 토론회 및 주민자치위원회 등 자생단체 비대면 회의를 지원하여 더욱 많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며 공감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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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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