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제주시 기적의도서관, 즐거운 인공지능(AI) 프로그램 운영

제주시 기적의도서관은 어린이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충족해주고 사회에 필요한 인공지능 사고 역량을 신장해주기 위한 즐거운 인공지능(AI)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2년 교육과정 개정으로 초,,고등학교에서 2025년부터 인공지능이 정규과목과 의무교육에 포함됨에 따라, 이제 어린이들도 코딩뿐만 아니라 인공지능을 배워야 하는 세상이 도래했다.

 

이에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선두 주자를 키우기 위해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36일부터 27일까지(매주 토요일 오후 2~4) 4회에 걸쳐 초등학교 5~6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비대면 온라인(zoom) 수업으로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25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즐거운 인공지능 프로그램은 1차시주제-인공지능이란인공지능의 무엇인지 알아보고 다양한 인공지능을 체험, 2차시주제-인공지능윤리인공지능을 잘 사용하는 법, 3차시주제-인공지능 이용하기엔트리의 다양한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다양한 결과를 만들기 체험, 4차시주제-인공지능 만들기엔트리, 티처불머신을 통해 직접 인공지능을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인공지능의 기초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 실습할 수 있도록 활동 중심교육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만큼, 미래를 이끌어 갈 어린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스스로를 한 단계 성장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어린이들에게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가 재미있고 즐거운 것이라는 인식의 전환을 가져다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