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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코로나19 자가격리자 전담공무원 대상 교육

서귀포시는 오는 32일부터 2주 간 자가격리자 전담공무원 757명을 대상으로 자가격리자 모니터링, 이탈자 관리 등 자가격리자 전담공무원 전문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자가격리자 관리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되며, 전담공무원은 행정안전부 게시 유튜브 교육자료 8(코로나19 방역쏙쏙!)을 통해 효율적인 자가격리자 모니터링 방법 전담공무원 역할, 자가격리자 안전보호앱 사용법 등 자가격리자 관리에 대한 역할요령에 대한 교육테스트를 통해 자가격리자 관리업무에 대한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신규 전담공무원은 모니터링 요령을 사전에 숙지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2020128일부로 코로나19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 221부터 코로나19 자가격리자 전담반을 구운영하여 해외입국자 2301명과 확진자와 밀접접촉한 1689명을 대상으로 1:1 전담공무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중 3806명이 격리에서 해제되어, 219일 현재 92명에 대해 전담공무원을 운영하고 있다.

전담공무원은 자가격리자 안전보호앱과 전화를 통한 12회 이상(2회 기본, 1회 불시) 자가격리자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생필품 지원과 격리자 처방전 대리수령을 통한 의약품 전달 등 생활불편사항 해소, 불시 현장점검을 통한 자가격리자 생활수칙 준수여부를 점검하는 등 자가격리자 관리 및 이탈 방지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서귀포시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인만큼 서귀포시 공직자가 합심해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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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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