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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나래 복합공간 조성을 위한 지역자산화 위캔두잇 프로젝트’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나래(이사장 최영열)16, 2021년도 정기총회를 비대면 서면결의로 진행하고 제주도 처음 100년을 이어갈 발달장애인의 터전 희망나래 복합공간 조성을 위한 지역자산화 위캔두잇 프로젝트를 희망나래 조합원의 협동과 출자를 바탕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자산화는 커뮤니티 조직이 소유하거나 관리하는 토지와 건물, 자산을 사용하여 장기간의 사회적, 경제적 및 환경적 개선을 도모하여 자신이 속한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번 추진하고 있는 발달장애인 터전 지역자산화 프로젝트는 장애인 가족, 직원, 후원자 등으로 구성된 조합원 100여명의 출자를 바탕으로 기금 조성을 통해 ‘100년을 이어갈 발달장애인의 터전, 희망나래 복합공간을 조성하여 발달장애인의 설자리, 일자리, 살자리, 놀자리를 만들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공간의 기틀을 마련코자 올해 준공을 목표로 열심히 뛰고 있다.

 

최영열 이사장은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에 힘입어 지역자산화 프로젝트 등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나래가 건전한 결실을 맺어 온 한 해였다.”앞으로도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 안에서 보통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돌봐주고, 함께 지켜주고, 함께 누리는 삶을 협동의 힘으로 실현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나래는 사회복지에 대한 같은 뜻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모여 고민하고, 기회를 만들어 내어 모두가 더불어 잘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난 2015년에 설립되어 장애인주간활동센터와 장애인공동생활가정, 직업재활시설, 지역사회통합돌봄지원센터 등 5곳의 기관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안에서 가족과 이웃들과 함께 살아가고자 하는 발달장애인의 꿈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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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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