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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원격(재택) 근무를 위한 시스템 재정비

서귀포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원격(재택) 근무시스템을 확대 구축하여 재택근무 등으로 인한 업무 차질을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다

기존 행정망이 미설치된 15개 사무실 근무자들을 위하여 운영중인 원격근무시스템의 노후화로 인한 서버 교체, 코로나 19확산 등 재택근무 수요증가에 대비하여 시스템 동시 접속 라이선스를 2배 추가 확보하는 등 9500만원 예산을 투입하여 올해 5월까지 원격근무시스템을 재정비한다.

특히, 이번 시스템 구축시 정부의 정보보안 기본지침에 따라 보안성을 강화하여, 해킹자료유출 등에 대한 위험도를 대폭 낮춘.

서귀포시는 원격(재택) 근무시스템 확대 구축을 통해 필요시 언제든지 안전하고 유연하게 비대면 업무형태로 전환하여 공백없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귀포시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전 읍면동 대상으로 영상회의 플랫폼 활용 교육을 추진하여 행정기관과 사회단체간 비대면 회의를 통한 소통 강화에도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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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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