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갤러리 ICC JEJU, 에이블 아트 청년작가 2인 초대전

갤러리 ICC JEJU(대표이사 : 김의근, 이하 ICC JEJU)215일부터 27일까지 이진원, 김현서 등 청년 작가 2인의 에이블 아트 작품을 선보인다.

 

에이블 아트는 가능성의 예술또는 장애의 예술을 뜻한다. 장애가 있는 사람이 무능력, 또는 불가능한(disabled) 존재가 아니라 예술을 통해 또 다른 가능성을 표현하고 있다는 것을 강조한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이진원, 김현서 작가는 모두 발달장애를 가진 청년들이다. 이진원 작가는 발달 장애인 작가들로 구성된 아트림소속으로, 2019년 대한민국 장애인 미술대전 특선을 수상하였고 매년 꾸준한 전시를 진행 중이다.

 

김현서 작가는 전국 장애 청소년 미술대회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다양한 주제로 사회와 소통하고 있다.

 

두 청년작가의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과 동물, 오브제는 작가들이 경험하는 외부세상이자 사회와 소통하는 자신만의 방식이다.

 

그림이라는 매개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청년들의 순수한 에너지는 원색의 색감으로 독특한 개성과 다름의 특성을 표현한다.

 

전시는 227일까지 진행되며, 관람시간은 9시부터 18시까지로 연중무휴이다. ICC JEJU 3층에 위치한 갤러리 ICC JEJU에서 관람 가능하다.

 

전시 관람 시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관람객은 ICC JEJU의 엄격하고 철저한 방역체계를 준수하여야 하고, 마스크 착용, 제주안심코드 또는 방명록 작성 등 개인위생수칙을 지켜야 한다. 또한 관람객들 간 거리두기 등을 통하여 안전한 관람이 되도록 해야 한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