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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급수·하수처리대책 상황실 가동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본부장 안우진)는 설 연휴기간 도민과 관광객의 안정적인 급수와 하수처리 불편 해소를 위해 24시간 급수 및 하수처리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설 명절을 앞두고 상하수도본부에서는 행정시 및 유관기관과 함께 정수장, 배수지 등 도내 상수도 시설 537개소와 하수처리장, 중계펌프장 등 하수도 시설 645개소에 대한 사전 점검을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시설물 전반에 대한 유지관리 상태와 환경을 정비하고,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설 연휴기간인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는 상수도 급수대책반(4개반·56)과 하수처리대책반(2개반·22)을 운영해 고장 신고 등 급수 관련 민원을 신속히 해결하고 급수불량 지역 발생, 하수 유출 등의 상황에도 대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비상급수 차량 총 7대도 상시 대기하고 있다.

 

또한 하수처리장, 중계, 간이펌프장 등 하수도 시설에 대해 24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하수관거 및 하수처리장 증설 공사 등 29개 사업장 민원 대응과 체불 임금에 대한 행정지도에도 나선다. 행정지도도 실시할 예정이다.

 

안우진 제주도 상하수도본부장은 ·하수도 시설물 사전 점검과 설 연휴기간 대책상황실 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급수와 하수처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상·하수도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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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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