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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센터,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감황’공동연구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성배)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육성 신품종 키위인감황재배를 위해 공동연구사업을 추진한다.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간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남해출장소와 공동으로 소비자 선호형 키위 신품종 이용 촉진사업을 추진한다.



금년 동부농업기술센터에서 대목 생산을 시작하여 2022년 성산지역 키위 특화단지에 1500(3ha)을 지원하고 점진적으로 재배면적을 확대할 예정이다.

감황은 품질이 우수하고 수확시기가 6 ~ 9일 정도 빨라 조기 수확이 가능하며 골드키위 특유의 황색 발현이 뛰어나다.

감황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육성한 골드키위로 Hort16A에 비해 평균 무게는 53g 147g, 숙성 후 당도는 2Brix 높은 18Brix로 대과이며 품질이 우수하다.

Hort16A, G3 등 골드키위 품종은 로열티를 지불하였으나 감황은 로열티가 없어 수취가격 상승으로 농가 소득향상이 기대된.

동부농업기술센터 내 실증포장에서는 키위 재배 매뉴얼 개발을 위한 실증시험을 추진하고 있으며, 키위 육묘장에서는 키위 국내육성 품종 확대 보급을 위한 묘목 생산을 준비 하고 있다.

김형근 기술보급팀장은 육성기관과의 공동연구를 통하여 감황을 제주지역에 성공적으로 정착시키고 국내육성 품종 점유율을 높여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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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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