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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농산어촌개발사업에 119억 투입

서귀포시에서는 마을공동체와 유휴자원을 기반으로 주민주도형 농산어촌개발사업에 5개년(2018~2022)에 걸쳐 총 1187300만원을 투자한다.

금년에는 3951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마을별 예비사업계획서를 기반으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기초생활기반확충, 지역소득증대, 지역경관개선, 지역역량강화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하여 살고 싶고, 찾고 싶은 농촌마을만들기에 앞장선다.

2021년도 농산어촌개발사업은 총 10개 마을로 계속지구 6개 마을, 신규지구 4개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내 유휴자원과 고유테마를 활용한 문화, 복지 등의 마을공동체 구축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계속지구 6개 마을은 무릉2(돌담정비, 돌가마학습장 구축), 남원2(과수원길 및 운지오름 탐방로 정비), 신흥2(방문객체험센터 조성), 하례1(주민문화복지공간 조성, 내창트래킹 환경정비), 난산리(폐교정비, 사리물 정비), 상창리(산거북이 주민문화센터 조성)이며, 신규지구 4개 마을은 무릉1(로컬푸드 식당, 마을숲조성), 동일1(해넘이마을 인프라 구축), 하례2(생태테마 돌담길 화단 및 제조가공시설 조성), 덕수리(민속공연 인프라 구축, 불미마을체험학교 조성) 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농산어촌개발사업을 통해 지역공동체 회복과 농가소득창출을 통해 서귀포다운 농촌마을의 기틀을 마련하여 살고싶고 찾고싶은 농촌마을을 조성하는데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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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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