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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기업 지식재산 역량·수출 강화 수출위기 극복

제주특별자치도는 특허청과 함께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역량 및 수출 강화를 위해 글로벌 IP(지식재산) 스타기업을 모집한다.

 

글로벌 IP(지식재산) 스타기업은 수출실적이 있거나 수출 예정인 지역 내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한 후 3년간 집중 육성해 IP(지식재산) 기반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IP(지식재산) 스타기업들은 전문 컨설턴트의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해외 권리화, 특허기술 시뮬레이션 제작, 맞춤형 특허맵, 특허&디자인융합, 브랜드·디자인개발 등 지식재산권 확보 등 수출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지원받게 된다.

 

글로벌 IP(지식재산)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연간 7000만원 한도로 3년 동안 최대 2100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지난해 글로벌 IP(지식재산) 스타기업은 16개가 선정되어 매출액 16% 증가, 고용 11%의 증가라는 실적을 나타내며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수출기업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신규 글로벌 IP(지식재산) 스타기업 신청은 최근 3년간 수출실적이 있거나 수출 예정인 지역 내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210일 오후 6시까지 지식재산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올해 지식재산 창출지원 관련 사업 설명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또는 소규모로 이뤄질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www.ripc.org/jeju)또는 전화(759-2555, 755-2554)로 문의하면 된다.

 

윤형석 도 미래전략국장은 코로나19로 수출이 힘들었음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IP(지식재산) 스타기업 지원 사업과 같은 다양한 혜택으로 지난해 수출이 1.5% 증가(15,400만달러)하는 등 도내 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도내 중소기업들의 지식재산 분야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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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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