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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021년 노인일자리 확대추진

서귀포시는 122일 노인일자리 지원기관인 서귀포시니어클럽과 2021년도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2월부터 본격 사업을 추진한다.

사회서비스형의 경우, 2019년까지는 기초연금 수급 대상자만이 참여할 수 있었으나, 2020년부터 만 65세 이상 어르신 누구나 참여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일부 사업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도 참여가능하다.

사회서비스형에 참여하는 지역 어르신 380명은 단순 환경정비가 아닌 본인의 근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시니어취업컨설턴트, 금융범죄 예방 홍보, 경로당 회업무, 지역아동센터 및 유아교육기관 보조 업무 등 총 7개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참여자는 월 60시간 근무조건으로 71만원의 인건비를 지급받게 되며, 안정된 노후생활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사회서비스형 참여자 모집은 지6일부터 15일까지 하였으며, 29일 참여자 선발을 완료하여 21일부터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전체 예산 규모는 지난해보다 29200만원이 증액투입된 162억원으로 사회서비스형 포함 총 41개 사업에 지역 어르신 4445명이 참여하여 이들에게 소득보충 및 사회활동에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시대에 감염병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사업을 진행하여,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발굴·지원하는 등 노인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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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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