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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021년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일제정비

서귀포시는 시민들이 차량 운행과 보행 시 위치 찾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이달부터 2021년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일제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서귀포시가 설치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은 지난해 사업비 12700만원을 투입하여 도로명판 신규확충 537개소, 정비교체 176개소 등 총 713개소를 정비했으며, 금년도에도 9000만원으로 약 410개소를 확충·정비할 계획이다.

시는 위치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Smart KAIS(모바일 국가주소정보시스템)기기를 활용해 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이면도로, 교차로 등의 도로명판 확대 설치 지역 발굴과 설치를 통해 위치 찾기 불편 해소와 기 설치된 안내시설71,141개소에 대한 일제조사 및 손·망실된 시설물의 신속한 정비를 통해 시민들의 안내시설 이용 편의를 제고할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도로명분야 지자체 종합평가에서 2019년 국무총리표창, 2020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2년 연속 우수기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금년도에도 도로명주소 일제정비사업 추진 등으로 서귀포시가 도로명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국 서귀포시 종합민원실장은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도로명주소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도로명주소 시설물 확충과 정비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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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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