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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주제 대중영화 만든다

4‧3평화재단과 JDC, 공동사업 본격화

제주43의 역사적 진실을 알리고 43의 아픔을 공감하기 위해 처음으로 43을 주제로 한 대중영화가 제작된다.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양조훈)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JDC)43대중영화 제작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1115일부터 115일까지 전국민을 대상으로 43영화시나리오 공모를 실시한 결과, 모두 73(장편 극영화 66장편 다큐멘터리 7)을 접수하여 성황리에 공모가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도외 거주 참여자들이 73편중 50편을 응모한 가운데 해외에서도 참여하는 등 43영화 시나리오에 대한 전국민의 높은 관심이 확인되고 있다.

 

7천만원의 상금(극영화 상금 5천만원, 다큐멘터리 상금 2천만원)이 걸린 이번 공모전은 외부전문가 심사를 통해 각각 1편씩 수상작이 선정된다.

 

예심과 본심은 오는 3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공모전은 43의 역사적 진실을 알리고 43의 슬픔에 공감할 수 있는 정의화해·치유의 이야기, 4·3이 남긴 평화와 인권의 소중함에 대한 이야기 등을 영화로 제작하여 43의 전국화·세계화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본 공모전은 지난해 643평화재단과 JDC43문화학술사업을 공동으로 기획·추진하는 제주43 관련 대중영화 제작을 위한 시나리오 공모 43평화념관 상설 전시실 해설 영상 제작 ▲『제주43사건 추가진상조사보고서Ⅰ』 영문판 발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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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어업관리단,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5월 3일(금) 09시 20분경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방 약 122㎞ 해상에서 중국 자망 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매 조업종료 후 2시간 이내 조업일지를 작성하여야 하고, 조업일지 기재내용 수정 시에는 수정한 날짜를 기재하고 서명(날인)을 하여야 한다. 이번에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5호)이 나포한 중국 자망 어선은 조업일지 수정 절차를 총 7회 누락한 사실이 확인되어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나포되었다. 해당 중국어선은 현지 인근 해상에서 조사 중이며,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 혐의가 최종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제23차 한중어업공동위원회(’23.11월)를 통해 2024년부터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 입어하는 모든 중국어선에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설치 및 총톤수 증명서류 선내 비치를 의무화하는 등 중국어선의 불법어업에 대한 감시ㆍ감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용태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우리 수역 내 중국어선 대상 AIS 설치・작동 의무화가 5월부터 정식 실시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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