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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안심코드앱, 탐나는전, 예산 신속집행

안동우 제주시장은 13일 오전 부시장 및 각 국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주간 간부회의를 주재하였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로 인한 10인 이상 집합 금지에 따라 PC 영상회로 대처하여 진행하였다.

 

안 시장은 이날 2021년 각 부서 주요 업무 계획을 보고 받는 자리에서, 제주도정 운영 방침 5개 영역을 제주시도 적극 공유하여 시정에 반영할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지역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작년 대비 국비 6% 이상이 올해 증액되었다며, 2022년 국비 확보 6천억 목표 달성이 이루어져 제주시 지역 경제 회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라고 관련 실국의 노력을 강조하였다.


아울러, 예산에 대한 신속 집행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경제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하라고 강조하였다.

 

안 시장은, ‘제주안심코드앱이 모든 관공서에 설치되어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출입명부 관리가 용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카드단말기 사용법 홍보와 설치에 대하여도 적극 노력하라고 지시하였다.


또한, 제주 지역화폐인 탐나는전추진 실적과 홍보가 미미한 점을 지적하면서, 카드단말기 사용 홍보와 설치에 만전을 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라고 재차 강조했다.

 

공무원 인사에 대해 언급하면서, 어느 자리에서든 자신의 맡은 임무를 다해 달라고 주문하는 한편, 정확한 인수인계를 통해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여 행정에 차질이 없도록 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청춘을 바쳐 공직에 헌신하고 공로연수를 떠나는 모든 퇴직 공직자께 감사와 격려를 드린다고 전했다.

 

안 시장은, 최근 제주 지역에 내린 폭설에 적극 대처하여 피해 최소화에 힘쓴 건설과, 안전총괄과, 읍면동 공직자, 자생단체회원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노고를 치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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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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