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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서귀포시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사업 지원

서귀포시는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서귀포시 소재 지역아동센터(27개소)를 대상으로 2021년 시설 환경개선 및 기능보강사업비 총 1억원을 지원한다.

지역아동센터의 시설 개보수는 100% 정액 지원하며, 장비구입비는 보조율 90%, 자부담 10%이며, 지원을 희망하는 센터에서는 사회복지시설정보시스템을 통하여 12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부서 자체 심사와 지방보조금심의를 거쳐 2월 중 보조사업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지난해 서귀포시는 지역아동센터 22개소, 19400만원을 투입하여 환경개선사업비를 지원한 바 있으, 27개 모든 지역아동센터에 등·하원 안심 알림이 설치사업을 추진하여 시범운영을 완료하였.

또한, 1월부터 본격 운영을 하고 있는데 안심돌봄시스템 구축으로 학부모와 종사자 모두에 호응이 좋다. 현재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은 733명이며, 시설(법정) 종사자는 총 61명이다.

올해 서귀포시는 392800만원을 투입하여 지역아동센터 운영비, 인건비,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인바, 문화·체육활동 프로그램비, 방학 중 프로그램비, 토요 돌봄·특수목적형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한 코로나19 위기대응 맞춤형 비대면 프로그램도 체계적으로 마련하여 대면 프로그램과 병행 추진함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한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챙겨 나갈 계획이다.

현재 지역아동센터가 코로나19로 인해 오는 17일까지 임시휴원 중이지만 맞벌이 가정 등을 위한 긴급돌봄서비스는 모든 시설에서 제공하고 있다.

강현수 서귀포시 여성가족과장은우리들의 미래인 지역사회 아동들이 보다 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돌봄서비스를 지원 받을 수 있도록 매년 사업비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타 사업비 지원 관련 자세한 사항은서귀포시청 홍페이지- 시정소식 일반공고를 참고하고 부서 문의는 여성가족과 아동지원팀 (064-760-644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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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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