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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야생들개 집중포획으로 93마리 생포

제주시에서는 야생화된 들개에 의한 가축피해 발생 하고 일반시민에게 공포감을 주는 등 피해가 지속됨에 따라 20207부터 포획틀을 이용한 대대적 들개 포획을 추진한 결과 20년도 하반기에만 93마리를 생포하였다.


 

 

포획틀을 이용한 들개 집중포획은 가축피해를 입은 한림·금악 주변에 대형포획틀 3개와 소형포획틀 4개를 설치하여 같은 장소에서 야생들개 9마리 생포되어 포획틀을 이용하여 집중 포획이 가능함이 확인됨에 따라 포획틀(소형 10, 중대형 4)를 추가 제작하여 ··동별 들개 출몰지역 실태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집중 포획틀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20년 하반기에 총 93마리를 포획하였다.


앞으로 제주시에서는 야생화된 들개에 의한 가축피해 및 인명사고를 없애기 위하여 주민제보 지역을 중심으로 포획틀 설치 위치를 변경하면서 들개 포획을 확대하는 한편, 유기된 개의 야생들개화 방지를 위하여 동물복지 캠페인 실시 등 다양한 시책을 개발·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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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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