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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양성평등교육 전문강사 10명 신규 위촉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양성평등 의식 및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교육 활동을 전개할 양성평등교육 전문 강사 10명을 신규로 위촉했다.

 

제주도 양성평등교육 전문 강사 양성과정은 제주도가 2020년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 위탁해 도내 여성청소년 단체 활동가 및 관련 업무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양질의 양성평등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0년 양성평등교육 전문 강사 양성과정은 기본과정 전문과정 강의력 향상과정 위촉평가 등 모두 4단계(80시간 과정)로 진행됐다.

 

이어,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된 신청자 32명을 대상으로 성인지 관점, 대상별 강의 기획, 교육설계, 현장성 강화 훈련 등이 이뤄졌으며, 28명이 모든 과정을 이수 완료했다.

 

도는 이들 중 전문기관의 위촉평가를 통과한 최종 10명이 전문 강사로 선정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위촉식 없이 개별로 위촉장을 전달할 계획이다.

 

제주도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2015년 업무 협약을 통해 현재까지 도내 폭력예방 및 양성평등교육 전문 강사 108명을 배출했으며, 양성된 강사는 현재 공공기관, 일반도민 대상 강의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제주도는 지난해 9월 개소한 제주양성평등교육센터를 통해 도내 전문 강사 전문성 강화 등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구축·운영해 제주도민 성평등 의식 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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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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