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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좌읍 월정해변 어촌해양관광센터 신축

제주시에서는 구좌읍 월정해변을 찾는 이용객들의 불편민원을 해소하고 편의증진을 위해 추진한 월정리 어촌해양관광센터 신축 공사가 지난해 12월말 완료되었다.

 

월정리 어촌해양관광센터 신축 사업은 비지정 해수욕장인 월정해변은 뛰어난 해양경관을 바탕으로 SNS등을 통한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여 매해 많은 관광객의 방문이 증가하고 있는 반면 지역 주민과 이용객들을 위한 편의시설 및 안전시설 인프라가 미흡한 실정이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하여 특별교부세와 지방비 18억 원을 투입하여 201911월 착공을 시작으로 지난해 12월말 준공하게 되었다.

 

주요 시설 내용으로는 월정해변 서측(월정리 652-3번지 지선 내)에 지상 2층 연면적 445.8 규모로 건축되었으며 1층은 화장실, 샤워실, 탈의실, 관광안내소, 지역특산물판매장이 조성되었으며, 2층은 물놀이객 안전을 위한 종합상황실과 이용객들의 포토존을 위한 옥외 데크시설을 조성하였다.

 

앞으로 제주시에서는월정해변을 찾는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가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또한, 월정해변을 지정해수욕장으로 고시하기 위한 절차를 해양수산부와 협의중으로 올해 5월 해수욕장협의회 개최 시 정식 안건으로 상정하여 지정해수욕장 고시를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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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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