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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운의원, 둘째아 출산 총 1000만원 육아지원금 지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문경운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제주특별자치도 출산영향평가 및 출산장려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오늘 열린 제39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었다.

 

조례안은 제주특별자치도 저출산 대응정책인 육아지원금의 지원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다자녀 가정에 대한 다양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관련 기준을 완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주요 조례 개정내용은 출산장려금용어를 육아지원금으로 변경 다자녀 가정의 기준 완화(2명 이상의 자녀, 자녀 중 1명 이상이 19세 미만) 육아지원금 지급 대상자의 범위를 구체적으로 규정 등.


제주도는 조례 개정에 앞서 제주특별자치도 인구정책 종합계획(’20~’24)에 도내 출산율 제고를 위해 내년부터 둘째아 이상 출산가구에게 매년 200만원씩 5년간 총 1000만원을 지급(육아지원금 1000만원과 주거비 지원 1400만원 중 선택가능)하는해피아이정책 육아지원금의 세부적인 방침을 밝힌 상황이다.

 

대표발의한 문경운 의원은 제주지역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해 지난해부터 도정질문과 5분 발언 등 의정활동에 집중해왔다. 그동안 자녀를 출산양육하는 젊은 세대의 경제적 부담감 해소를 위한 해결책을 모색해왔으며, 이에 기존 시행 중이던 출산장려금 지원정책의 개선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다. 마침내 20211월부터 육아지원금형태로 변경 확대 시행되는 성과를 거두게 되면서, 이의 법적근거 마련을 위한 조례개정을 추진했다. 내년부터 확대되는 출산장려정책을 통해 제주지역 저출산 문제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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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어업관리단,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5월 3일(금) 09시 20분경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방 약 122㎞ 해상에서 중국 자망 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매 조업종료 후 2시간 이내 조업일지를 작성하여야 하고, 조업일지 기재내용 수정 시에는 수정한 날짜를 기재하고 서명(날인)을 하여야 한다. 이번에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5호)이 나포한 중국 자망 어선은 조업일지 수정 절차를 총 7회 누락한 사실이 확인되어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나포되었다. 해당 중국어선은 현지 인근 해상에서 조사 중이며,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 혐의가 최종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제23차 한중어업공동위원회(’23.11월)를 통해 2024년부터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 입어하는 모든 중국어선에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설치 및 총톤수 증명서류 선내 비치를 의무화하는 등 중국어선의 불법어업에 대한 감시ㆍ감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용태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우리 수역 내 중국어선 대상 AIS 설치・작동 의무화가 5월부터 정식 실시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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