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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속 촬영지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

코로나-19로 지역경제 장기 침체화가 우려되는 가운데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도내 로케이션(촬영지) 유치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진흥원은 편성 또는 배급이 확정된 영화, 드라마 등을 대상으로 도내 촬영으로 소비한 금액 일부를(30%) 지원해주는 인센티브 사업(영상물 제작비 지원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사업을 통해 2018년부터 3년간 총 11편의 영화, 드라마 등을 지원하였고, 해당 제작사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도내에서 소비한 금액은 약 10억 원에 이른다.


특히 코로나-19로 해외 촬영이 제한됨에 따라 촬영팀의 도내 소비액은 지난해 대비 20% 가량 늘었으며, 도내 로케이션 촬영 건수 역시 201992편에서 2020133편으로 약 44% 가량 증가하였다.


올해 도내에서 촬영한 주요 콘텐츠는 tvN드라마 구미호뎐’(주연:이동욱, 조보아)을 비롯해 MBC드라마 나를 사랑한 스파이’(주연 : 문정혁, 유인나), MBC드라마 저녁 같이 드실래요’(주연:송승헌, 서지혜) 등이 있다.


진흥원은내년 촬영 예정인 작품을 대상으로 로케이션 유치지원에 대한 협의를 진행중에 있으며, 도내 촬영유치를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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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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