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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지친 심신, 문화예술 여행 공연으로 치유하세요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 부재호)은 오는 5일 오후 5시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문화예술 여행을 개최한다.

 

문화예술 여행은 코로나19로 힘든 지역 예술인에게 공연무대 기회를 제공해 코로나19로 지친 도민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연에는 금관 앙상블 골든 브라스’, 제주의 신화, 설화를 바탕으로 한국무용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제주도화·광개토 제주예술단’, 국악 대중화의 컴퍼니 랑·한얼메아리예술원’, 성악가 김신규, 어쿠스틱 자작곡을 선보이는 홍조밴드 등 제주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단체들의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문화예술 여행의 입장권은 3일 오전 9시부터 문화예술진흥원 홈페이지 예매시스템(http://www.eticketjeju.co.kr)을 통해 예약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관람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하며, 좌석 간 띄워 앉기를 시행할 계획이다.

 

부재호 문화예술진흥원장은 이번 문화예술 여행을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참아내고 있는 도민과 예술인들에게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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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어업관리단,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5월 3일(금) 09시 20분경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방 약 122㎞ 해상에서 중국 자망 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매 조업종료 후 2시간 이내 조업일지를 작성하여야 하고, 조업일지 기재내용 수정 시에는 수정한 날짜를 기재하고 서명(날인)을 하여야 한다. 이번에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5호)이 나포한 중국 자망 어선은 조업일지 수정 절차를 총 7회 누락한 사실이 확인되어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나포되었다. 해당 중국어선은 현지 인근 해상에서 조사 중이며,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 혐의가 최종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제23차 한중어업공동위원회(’23.11월)를 통해 2024년부터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 입어하는 모든 중국어선에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설치 및 총톤수 증명서류 선내 비치를 의무화하는 등 중국어선의 불법어업에 대한 감시ㆍ감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용태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우리 수역 내 중국어선 대상 AIS 설치・작동 의무화가 5월부터 정식 실시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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