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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중, 소설가 김연수와의 만남 운영

추자중학교(교장 현원필)는 오는 1214() 비에도 지지 말고, 바람에도 지지 말고라는 주제로 작가와의 만남시간을 마련하여 소설가 김연수를 초청하여 학생들과 대화 시간을 갖는다.

 

비에도 지지 말고 바람에도 지지 말고는 작가의 유년시절을 바탕으로 쓰여진 김연수의 소설 내가 아직 아이였을 때에 수록된 9개의 단편소설 중 하나이다.



소설가 김연수는 제12회 허균문학작가상 수상(2020), 33회 이상문학상 대상(2009), 7회 황순원문학상(2007) 등을 수상하였으며 저서로는 일곱 해의 마지막, 시절 일기, 청춘의 문장들, 파도가 바다의 일이라면, 여행할 권리, 사랑이라니 선영아 외 다수의 작품이 있다.

 

학교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하여 추자중학교 학생들은 정규 교육과정에서 접하기 어려운 경험을 통하여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자양분을 쌓게 되고, 현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저명한 작가와의 대화시간을 가짐으로써 문화적 감수성이 더욱 풍부해지리라 기대된다,

 

학생과 학부모는 물론 추자지역 주민들이 참여하여 문화적으로 소외지역인 추자도 지역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에서 제공하는 문화적 기회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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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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