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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가정방문형 『기억나눔』인지재활 프로그램 운영

서귀포보건소 중문보건지소 치매안심센터분소(센터장 고인숙)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치매환자들의 사회적 고립 및 정서적 안정을 위해 ‘2020 가정방문형 기억나눔인지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인지재활프로그램은 뇌 인지기능이 저하된 환자의 지남력, 기억력, 집중력, 실행력 등의 인지기능을 개선하고, 중증 치매로의 진행을 지연시켜 독립적이고 능동적인 일상생활을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매주 수요일, 목요일 주 2회씩 자체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치매의 경우 진단 초기일수록 기억감퇴 회복과 인지저하 예방치료가 매우 중요하며 인지재활치료를 통해 중증으로 악화되는 것을 늦출 수 있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다양한 인지재활프로그램을 통해 남아있는 인지기능을 강화하여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에 기여하고 치매악화방지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문의는 서귀포보건소 중문보건지소 치매안심센터분소(760-657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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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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