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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문화회관 상주단체 기획공연 <베토벤의 선물>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맞아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가 베토벤의 명곡들을 한데 모아 현악 오케스트라 연주로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마련했다.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과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을 통해 3년 간 사업하고 운영하고 있는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의 두번째 공연 <베토벤의 선물>이 지난 1121일 비대면 녹화 공연으로 진행하고 코로나로 인하여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가 적어진 지역민들을 위해 오는 125일 토요일 오후 5시에 유튜브(채널 서귀포)를 통하여 녹화분이 공개된.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는 클래식 음악에 대한 관객들의 마음 문을 열고자 지금까지 <아싸 작곡가의 인싸 명곡>, <뻔한 작곡가의 뻔한 명곡>, <나는 불후의 편곡자다> 등의 대중적인 공연을 선보였으며 이번 공연에는 베토벤의 명곡 <피아노 소나타 8비창’ 2악장><바이올린과 관현악을 위한 로망스 2>, <교향곡 1>을 현악 오케스트라 연주로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베토벤 음악의 진수를 느낄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 상임 지휘자 임대흥은 지난 2년간 아낌없는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셨던 서귀포 시민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더욱 정성껏 공연을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김정문화회관은 다양한 공연과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문의 :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760-3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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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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