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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악도서관, ‘제주 역사·문화 탐방’

송악도서관(관장 양문식)은 지역주민들에게 제주 역사 의식과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제주 역사·문화 탐방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 전역을 4코스로 나누어 서부지역인 애월읍과 한림읍, 동부지역인 조천읍과 구좌읍에서 탐방이 이뤄지며 김현정, 문영택 ()질토래비 문화해설사와 함께 진행한다.


 

특히 지난 1126()에는 애월읍 지역 용천수인 유수암천과 절동산, 목축문화를 간직한 마을 길인 소길리, 소길리의 절경을 품은 멍덕동산과 석관묘를 탐방하였다. 주변에 위치한 곶자왈 지대인 납읍리 금산공원을 지나 수산리 인공유원지, 소앵동 할망당을 방문하여 애월읍의 숨은 자원과 비경을 감상하였다.

 

프로그램에 한 참가자는 제주는 지역마다 독특한 문화유산들이 옛 모습 그대로 보존되어 제주인들의 삶과 문화를 엿볼 수 있어서 감회가 새롭다며 탐방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문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제주인의 삶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는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28()까지 지역주민 25명을 대상으로 4회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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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단, 치안센터 견학 체험 프로그램 실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박기남) 동부행복치안센터는 지난 7일 어린이들이 체감하는 안전도를 높이기 위해 관내 송당초등학교 3학년 학생을 초청해 치안센터 견학체험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치안센터 견학은 순찰차 탑승과 수갑, 무전기 등 경찰 장비들을 보고 만져보면서 평소 자치경찰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설명으로 자치경찰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과 더불어 어린이 유괴 대처방법 등 범죄예방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이날 아이들은 고사리손으로 꾹꾹 눌러쓴 ‘경찰관 아저씨 우리를 지켜주셔서 고마워요’라는 내용의 편지를 치안센터에 전달했다. 아이들은 편지를 통해 ‘경찰 아저씨들이 학교 갈 때 안전하게 길을 건너게 해 주시고, 호신술도 가르쳐 주셔서 너무 고마워요’라고 전했다. 이영철 동부행복치안센터장은 “헹복치안센터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에 더욱 귀 기울이며 더 친근한 우리동네 경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어린이 중심 체감 안전도 향상과 더불어 안전한 중산간마을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부행복치안센터는 매일 송당초등학교 등·하굣길 안전보행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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