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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남 의원, 「제주 드론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강철남 의원(더불어민주당, 연동을)이 제주의 드론산업 기반 조성 및 경쟁력 강화 위한 지원근거를 마련한 제주 드론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안을 대표발의 하여 1123() 상임위원회인 농수축경제위원회를 통과했다.


 

강철남 의원은 현행 제도상 정부부처가 소관업무에 따라 드론 산업을 지원 중이나 우리 제주도 내의 지원이 미흡한 실정이며, 단편적인 정책추진으로 산업육성의 일관성 및 지속성이 결여된 상황이다.라고 하면서, 이에 드론산업 기반조성 및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자 조례안을 대표발의하게 되었다며 조례제정취지를 밝혔다.

 

이 조례를 제정하기 위해 강철남 의원은 지난 1030()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하였고, 토론회에서 학계, 연구기관 및 산업체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필요성 및 도내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방안마련, 그리고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정책마련 등이 제시되어 조례안에 포함하였다.

 

그 외에도 드론산업의 육성계획 수립, 드론산업 및 드론운용에 관한 실태조사, 공공용 드론 조종자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 실시, 예산지원 등의 근거도 마련하였다.

 

강철남 의원은드론은 활용 분야별로 건설·에너지·농업·치안 등 모든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성장가능성 있는 분야로, 오늘 상임위에 통과된 이후 12월 본회의에서 통과하게 되면 향후 제주는 드론산업 지원을 통해 제주의 미래성장동력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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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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