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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하반기 유원시설업 안전관리 실태 점검

제주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이용자들의 안전관리를 위해 등록된 유원시설업 43개소(종합 1, 일반 6, 기타 36)를 대상 으로 지난 1117부터 124일까지 유원시설업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사)안전보건진흥원과 합동으로 종합유원시설업을 점검하고 일반 및 기타 유원시설업은 자체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사항은 유기시설(기구) 안전점검, 유기기구 안전점검 표지판 게시, 종사자 안전 교육 등 유원시설 사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유원시설업의 시설 및 설비 기준 적합 여부, 유기기구 안전성 검사 수검 여부 등이며 적발된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인 경우 관련 법에 따라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유원시설업 종사자 및 이용자에 대한 마스크 착용 여부와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같이 점검하는 한편 업소별로 포스터(10) 및 소독제(4)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안전관리 실태점검시 미흡한 사항으로는 종사자 안전 교육 미실시(12개소) 안전점검 표지판 미게시(4개소) 피난 안내도 미게첨(2개소)등 유원시설업자 준수 사항을 지키지 않아 이에 대한 시정조치를 완료하였다.


제주시 관계자는유기 시설(기구) 안전관리 실태에 대한 지도 점검을 통해 사업자와 안전 관리자의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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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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