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4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대한민국독서대전 평가보고회

제주시 우당도서관(관장 김철용)에서는‘2020 대한민국독서대전을 마무리하며 개최 결과를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대한민국독서대전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보고회는 지난 1119() 2시 우당도서관에서 진행되었고 독서대전을 준비하면서 많은 도움과 방향을 제시한 추진협의회를 비롯해 주최·주관기관, 차기개최도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팬데믹 환경에 맞춘 독서대전의 발전방향과 개선방향에 대하여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추진협의회는 아무도 해보지 않은 대한민국 최초의 비대면 독서대전이었고,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사회 환경에 맞춘 성공적인 독서대전을 개최하여 좋은 결과를 만들어 냈다는 의견과 함께, 아쉬웠던 점은 비대면 행사로 진행되어 체험프로그램이 부족했고 유튜브 영상 등 장시간의 콘텐츠로 구성되었는데, 지루하지 않도록 짧은 시간의 콘텐츠를 개발하여 많은 국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했으면 좋겠다는 개선방향도 제안했다.

 

2020 대한민국독서대전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어려운 상황속에도 전국최초 비대면 온라인 방식을 도입하여지금 우리, 주제로 제주만의 독특한 돌담을 빗댄 책담을 5개의 테마로 구성하여 제주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로 분산 개최하는 등 새로운 책 축제의 모델을 제시하였다.

 

출판사, 동네책방, 도서관, 박물관 등 108개 유관기관 및 단체와 함께 125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34만명의 국민이 온라인을 통해 참여하였다.

 

제주시는 대한민국독서대전 개최를 발판삼아 책 읽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앞으로 지속가능한 독서문화진흥사업을 추진하여 책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며 행복을 추구하는 도시로 조성하는데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