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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농업기술센터-대정농협, 지역농업 발전 위한 업무협약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소장 서익수) 1119일 대정농협 대회의실에서 대정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창철)과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농업 신기술의 신속한 보급을 통한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과 지역 농업인의 소득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서부지역은 양배추 등 월동채소 주산지로 수확 후 뒷그루 작물은 봄철 재배기간이 짧아 서부농업기술센터는 장마 전 수확이 가능한 소득작목을 발굴한다.


 

지역농협은 재배단지 조성과 공선회* 조직해 운영함으로서 농업인들이 생산에 집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오고 있다.

 

특히, 1인 소비 트렌드 증가에 따라 쉽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농산물 인기가 높아지면서 농업기술센터, 농협, 제주농협공동사업법인이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초당옥수수, 미니단호박, 고구마 등 재배단지를 조성해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정착시켰다.

 

이날 양 기관은 지역농업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소득작목 보급, 고품질 농산물 생산, 브랜드 가치 향상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서부농업기술센터는 작목별 현장 기술지원 컨설팅 강화 안전농산물 생산 및 재배기술 지원 새로운 소득작목 발굴 및 품종 보급 현장 실증시험 추진 영농인력 부족 해소와 농작업 생력화를 위한 농업기계 이용률 확대에 적극 노력한다.

 

대정농협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최상의 가치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브랜드 개발 및 홍보 유통·판매 주요 농작물 실증포 운영 시범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강성민 원예기술팀장은 지역농협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소득작목 발굴 및 보급해 농가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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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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