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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방지 대책 추진

제주시(상하수도과)에서는 겨울철 한파 대비 수도시설 동파방지 대책을 마련, 1115일부터 내년 315일까지 추진한다.

 

겨울철 한파로 동파된 수도시설(수도관, 수도계량기 등) 복구를 위하여 24시간 긴급복구반을 편성 운영하고, 긴급 복구를 위해 제주시내 42개 급수대행업체와의 공조체계를 강화한다.

이와 함께 단수지역 발생을 대비 급수 긴급지원을 위하여 비상급수지원반을 병행 운영한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올겨울 기온이 예년과 비슷하지만 기습파가 몰아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보온조치 미흡으로 동파사고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사전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달 중 동파 취약지역을 조사하여 보온팩을 설치하는 등 보온조치를 실시하고, 향후 동파여부를 수시 확인하는 등 중점 관리한다.

 

제주시(상하수도과)에서는 겨울철 수도계량기 보호를 위해 계량기 보호통 내부에 보온팩을 설치하고, 노출된 수도관은 열재로 감싸서 보온하며, 혹한 시에는 수돗물을 조금씩 르게 하는 등 동파 예방을 위한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하였다.


동파 사전예방을 위한 수도계량기 보온팩은 가까운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수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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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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