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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곶자왈도립공원,‘곶자왈 걷고, 그리고 느끼다’

서귀포시와 제주곶자왈도립공원(소장 김인자)는 지난해에 이어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제2곶자, 걷고 그리고 느끼다행사를 1116일부터 제주곶자왈도립공원 내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곶자왈 가치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4개의 테마로 구성되어있다.

먼저, 국제학교 학생들로 이루어진 아트그룹 디에이(THE A)의 그림전시회가 쓰담쓰담, 그림나들이라는 제목으로 1116일부터 1214일까지 공원 내 전망대에서 열린다.


1122일에는 국제학교 청소년들의 클래식 연주와 대평 난드르밴드의 공연인 토닥토닥, 음악나들이가 공원 내 전망대에서 진행되며, 공연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11, 142회로 나누어 운영된다.

또한 당일 언택트 시대에 맞게 개인별 걷기 챌린지 형태로 진행될 뚜벅뚜벅, 곶자왈 가는 길과 곶자왈 내의 나무들과 교감하고, 인간과 자연과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보는 소곤소곤, 나무에게 말걸기등의 행사가 진행되며, 행사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사은품이 주어진다.

행사는 제주곶자왈 청소년단체인 아트그룹 디에이(THE A) 온새미로 소노스가 함께 기획하였다.

김인자 주곶자왈도립공원 소장은 이번 행사로 참여자 모두 치유의 시간을 갖고, 자연과의 관계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통해 곶자왈 보존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곶자왈도립공원 홈페이지(http://www.jejugotjawal.or.kr) 또는 공원 탐방안내소(792-604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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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어업관리단,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5월 3일(금) 09시 20분경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방 약 122㎞ 해상에서 중국 자망 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매 조업종료 후 2시간 이내 조업일지를 작성하여야 하고, 조업일지 기재내용 수정 시에는 수정한 날짜를 기재하고 서명(날인)을 하여야 한다. 이번에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5호)이 나포한 중국 자망 어선은 조업일지 수정 절차를 총 7회 누락한 사실이 확인되어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나포되었다. 해당 중국어선은 현지 인근 해상에서 조사 중이며,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 혐의가 최종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제23차 한중어업공동위원회(’23.11월)를 통해 2024년부터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 입어하는 모든 중국어선에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설치 및 총톤수 증명서류 선내 비치를 의무화하는 등 중국어선의 불법어업에 대한 감시ㆍ감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용태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우리 수역 내 중국어선 대상 AIS 설치・작동 의무화가 5월부터 정식 실시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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