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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기 지식재산 실전 창업교육

제주상공회의소(회장 김대형) 제주지식재산센터는 특허기반 창업활성화를 위해 지역 예비창업자와 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2020IP창업교실교육이 지난 30일 교육 수료식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특허청·제주특별자치도·한국발명진흥회의 지원사업인 ‘IP(지식재산) 창업교육은 지식재산기반 창업을 준비하는 도내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실전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로 인해 교육이 연기되는 등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수강생들의 교육 개설 요청이 잇따르고 코로나19 대응단계가 점차 완화되면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온·오프라인 강의를 병행해 개최했다.

 

그 결과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창업의지가 강한 (예비)창업자 총 71명이 수료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 마지막 IP(지식재산) 창업교실은 (예비)창업자 18명이 교육에 참가하였으며, 수강생 전원이 수료하여 창업에 대한 높은 열기를 반영했다.

 

이번 창업교육은 지식재산권 및 창업 전문가를 초빙해 아이디어 구체화, 지식재산권의 이해, 선행기술조사 이론 및 실습, BM의 개념이해, IP마케팅, 사업계획 수립과 자금조달 방법까지 실전창업에 필요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호응을 얻었다.

 

해당 교육을 통해 (예비)창업자들은 지식재산창업의 기초를 토대로 체계적으로 창업을 준비하는 등 향후 스타트업에 있어 튼튼한 기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 해당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제주특별자치도와 특허청 및 한국발명진흥회가 지원하는 제주상의 지식재산센터 IP(지식재산) 디딤돌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해당 프로그램은 아이디어 권리화 지원 및 제품 구현을 위한 3D프린터 설계 지원, 창업유관기관 사업 연계 등의 후속지원으로 기술기반 창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제주상의 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산업적 파급효과가 큰 기술창업의 활성화를 위해 교육을 구성하고 후속지원(IP디딤돌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시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기술창업에 있어 가장 근본이 되는 특허기반 창업이 방향 설정이 제대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19의 예방 수칙을 준수해 넓은 교육장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 유지 및 출입 시 체온 체크, 교육장 소독 등을 시행해 교육을 진행하였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www.ripc.org/jeju)를 참조하거나 제주지식재산센터(064-755-2169, 755-255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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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어업관리단,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5월 3일(금) 09시 20분경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방 약 122㎞ 해상에서 중국 자망 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매 조업종료 후 2시간 이내 조업일지를 작성하여야 하고, 조업일지 기재내용 수정 시에는 수정한 날짜를 기재하고 서명(날인)을 하여야 한다. 이번에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5호)이 나포한 중국 자망 어선은 조업일지 수정 절차를 총 7회 누락한 사실이 확인되어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나포되었다. 해당 중국어선은 현지 인근 해상에서 조사 중이며,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 혐의가 최종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제23차 한중어업공동위원회(’23.11월)를 통해 2024년부터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 입어하는 모든 중국어선에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설치 및 총톤수 증명서류 선내 비치를 의무화하는 등 중국어선의 불법어업에 대한 감시ㆍ감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용태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우리 수역 내 중국어선 대상 AIS 설치・작동 의무화가 5월부터 정식 실시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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