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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뉴딜, 스마트 도로조명 플랫폼 기술세미나

제주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제주미래전략산업연구회(대표 김희현 의원) 1030일 낮 2시부터 의원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 그린뉴딜, 스마트 도로조명 플랫폼 기술세미나라는 주제로 제57차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현재, 국가적 차원에서 다양한 사고재난 상황 하에서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자 국토부를 주관부처로 산업부, 과기부, 행안부가 참여하여 추진하고 있는 다부처사업인 스마트 도로조명 플랫폼 개발 및 실증사업에 대한 기술 소개와 이를 통해 국내 제일의 관광 도시인 제주의 도시안전에 기여하고자 농수축경제위원회(위원장 현길호)와 공동으로 계획·수립된 자리이다.


이날 정책토론회는 연구회 부대표인 홍명환 의원의 사회로 한국조명ICT연구원의 신상욱 협동책임자, 블루카이트()의 오신범 이사, 한국광기술원의 송상빈 본부장,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의 강정모 박사 등의 주제발제에 이어, 종합토론 및 협력 방안 논의에는 제주스마트그리드기업협회의 이무용 회장, 제주넷의 정기영 대표와 제주자치도의 담당부서장인 미래전략국 디지털융합과 김기홍 과장, 도민안전실 안전정책과 박경수 과, 도시건설국 도로관리과 한용식 과장 등이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연구회 김희현 대표는 현 정부는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마트 IoT를 구축하여 도시의 범죄율 25%, 교통사고 50%을 줄이겠다는 스마트시티 전략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번 정책토론회를 계기로 도민과 전문가 등 이해관계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 새로운 혁신기술을 실현해 미래를 여는 청정도시 제주에 맞는 그린뉴딜, 스마트시티 청사진이 그려졌으면 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농수축경제위원회 현길호 위원장은 이제 가로등의 기능을 불빛만 비춰주는 단순한 조명이 아닌 각종 교통사고에 대응하는 안전 타워의 역할을 하게 하는 신기술이라고 전망하면서, “이번 정책토론회를 계기로 기술적 측면뿐 아니라 법·제도적 측면에서도 면밀한 검토를 통해 도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제주도의회 최초의 의원연구단체인 제주미래전략산업연구회는 200610월 창립 이후 총 57차례의 정책토론회, 10회에 걸친 초청강연 및 간담회 등의 성과를 바탕으로 제주지역의 전략산업 육성 및 지원의 견인차 역할을 해나가고 있다. 희현 의원(대표), 홍명환 의원(부대표), 강민숙(더불어민주당, 비례), 강성균(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예월읍), 강성의(더불어민주당, 제주시 화북동), 문경운(더불어민주당, 비례), 오영희(국민의힘, 비례)11대 도의회의원 7명으로 구성·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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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어업관리단,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5월 3일(금) 09시 20분경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방 약 122㎞ 해상에서 중국 자망 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매 조업종료 후 2시간 이내 조업일지를 작성하여야 하고, 조업일지 기재내용 수정 시에는 수정한 날짜를 기재하고 서명(날인)을 하여야 한다. 이번에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5호)이 나포한 중국 자망 어선은 조업일지 수정 절차를 총 7회 누락한 사실이 확인되어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나포되었다. 해당 중국어선은 현지 인근 해상에서 조사 중이며,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 혐의가 최종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제23차 한중어업공동위원회(’23.11월)를 통해 2024년부터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 입어하는 모든 중국어선에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설치 및 총톤수 증명서류 선내 비치를 의무화하는 등 중국어선의 불법어업에 대한 감시ㆍ감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용태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우리 수역 내 중국어선 대상 AIS 설치・작동 의무화가 5월부터 정식 실시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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