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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을 위한 일자리 사업 성과

어르신들을 위한 일자리 사업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제주의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인생을 지낼 수 있도록 제주특별자치도 주최로 1028() 농어업인회관에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간 소통과 공감의 장이 열렸다.


 

이번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성과공유회에서는 노인일자리사업 우수사례 발표 및 전문가를 초빙하여 제주의 노인일자리사업 발전방안에 대한 제언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19년 노인일자리사업 성과 평가결과 우리 도에서는 제주시니어클럽(관장 김순희)과 서귀포시니어클럽(관장 박재천)이 우수기관상을 받아 각 3500만원과 2,5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고, 공익형 우수기관으로 사단법인 느영나영복지공동체(대표 김지호)가 선정되기도 했다.

 

코로나 192월부터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여 5월 중순까지 일자리사업이 중단된 적이 있었다. 어르신들의 건강을 염려하여 잠시 중단했을 때 어르신들은 집에 있는 시간이 더 병을 키우고 있다며 일을 하게 해달라는 원망을 받기도 하였다.

 

올해 제주에는 11300여명의 어르신이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은 10개소가 있다. 수행기관에서는 참여하는 어르신의 안전뿐만 아니라 건강까지 챙기며 있으며 특히,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제주지회(지회장 박재천) 이번 공유회를 계기로 코로나19로 제한된 환경이지만 제주만의 특색 있고 다양한 노인 맞춤형 일자리사업을 발굴하여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소득보장 강화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제주도내 기관들이 노력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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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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