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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우주박물관에서 밤하늘 달보카?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이사장 문대림, JDC)의 제주항공우주박물관(JAM) 오는 31() 별보카와 함께하는 블루문 관측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별보카와 함께하는 블루문 관측 체험프로그램은 박물관이 도입한 제주 도내 유일한 이동천문대 별보카를 통해 10월의 주요 천문현상인 블루문(Blue Moon)’을 관측하기 위해 기획됐다.


 

 

블루문은 한 계절에 4번 뜨는 보름달 중 3번째 뜨는 보름달을 지칭하며, 최근에는 한 달에 두 번 보름달이 뜰 때 두 번째 뜨는 보름달로 많이 알려져 있다.

 

프로그램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박물관 야외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당일 기상 악화 시 관측은 취소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로, 사전 신청자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행사 전일인 30일까지 유선(064-800-2036)으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JAM 홈페이지(www.jdc-jam.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가자 전원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발열체크 후에 참여 가능하다.

 

한편, 제주항공우주박물관에서는 낮 시간 기상상황에 따라 주중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별보카에서 태양 홍염 관측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31일에도 낮 시간대(오후 2~4) 태양 홍염 관측 체험을 무료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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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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