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6 (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문화도시 서귀포, 책방데이 31일 개최

1031일 토요일, 낮부터 밤까지문화도시 책방데이가 열린다.

서귀포시 문화도시조성사업의 하나인 마을문화공간네트워킹문화도시 책방데이가 오는 1031() 서귀포 동네책방 9곳에서 서귀포시민을 만날 예정이다.

문화도시 책방데이3대 생활권(대정, 서귀, 정의) 9개 동네책방에서 참여할 예정이다.




1031일 토요일에는노란우산그림책 × 책방 벽화 그리기, ‘어떤 바람어떤 작가의 책방지기 및 <암란의 버스> 2020 북토크 & 상영회, ‘인터뷰호근동 어르신 6인의 <80년을 호근동에서 살았습니다> 그림 전시 및 인터뷰, ‘시옷서점강정효 사진가의 <폭낭 이야기>, 돈키호테북스시린 작가의 시 쓰기 및 사진 촬영 수업, ‘라바북스통기타 공연 및 낭독회 진행, ‘여행가게예술 공간 오이 낭독 공연, ‘키라네책부제주비트 고추장 만들기, ‘북살롱이마고김봉찬 생태정원 연구가의 인문학 살롱 등 다양한 책방 프로그램이 곳곳에서 열리게 된다.

코로나 지역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대부분 온라인 라이브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게 되, 프로그램 사전 접수 및 관련 문의는 책방별 개별 연락 하면 된다.

문화도시 책방데이는 올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서귀포시 지역별 9개 동네책방에서 개최된다. 서귀포 동네책방 9곳이 모여 지역주민과 함께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책방의 공간들을 연결하고 이어가는 문화공동체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기 위해 기획 및 진행되고 있다.

지역주민들에게 필요한 책 읽기, 공연 및 수업, 북 콘서트, 작가와의 대화,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적인 욕구를 충족시킬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064.767.9504)로 문의하면 된다.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센터장 이광준)“725일에 시범사업으로 진행된 문화도시 책방데이로 인해,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들었던 서귀포시민과 제주를 찾은 관광객들이 잠시나마 문화적 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 최근 사회적 분위기를 감안하여 온라인 비대면 실시간 방송 및 온라인 전시 등의 프로그램들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책과 마을과 사람을 잇는 안전한문화도시 책방데이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진흥법에 의해 1차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되었다. 서귀포시 문화도시조성사업은 5년간 20 여개의 추진과제를 통해 ‘105개 마을이 가꾸는 노지(露地)문화라는 비전과미래세대를 위한 생태문화X문화생태 도시라는 목표를 가지고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도시를 조성하고 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남해어업관리단,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5월 3일(금) 09시 20분경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방 약 122㎞ 해상에서 중국 자망 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매 조업종료 후 2시간 이내 조업일지를 작성하여야 하고, 조업일지 기재내용 수정 시에는 수정한 날짜를 기재하고 서명(날인)을 하여야 한다. 이번에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5호)이 나포한 중국 자망 어선은 조업일지 수정 절차를 총 7회 누락한 사실이 확인되어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나포되었다. 해당 중국어선은 현지 인근 해상에서 조사 중이며,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 혐의가 최종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제23차 한중어업공동위원회(’23.11월)를 통해 2024년부터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 입어하는 모든 중국어선에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설치 및 총톤수 증명서류 선내 비치를 의무화하는 등 중국어선의 불법어업에 대한 감시ㆍ감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용태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우리 수역 내 중국어선 대상 AIS 설치・작동 의무화가 5월부터 정식 실시됨에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