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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대여성문화센터, 코로나19 극복 위해 힐링 숲 명상 운영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강봉숙)는 지난 19일과 20일 문화예술교육 과정(나를 돌보는 숲명상)을 제주절물자연휴양림에서 운영했다.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224일부터 집합교육이 전면 취소되면서 실내교육을 연기해 왔으나,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인원을 축소해 교육을 재개했다.


 

이번 과정은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도민들의 심리지원을 위해 절물자연휴양림에서 2일간 15명 이내 소규모 인원으로 진행됐다.

 

숲과 교감하는 힐링명상과 느리게 걷기를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우울함을 극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수료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91.8%로 높게 나타났으며, 현장교육을 원하는 목소리를 적극 검토해 앞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강봉숙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소장은숲명상을 통해 도민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이번 과정을 시작으로 현장교육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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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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